[마일발권] 스카이팀이 대한항공보다 좋은 이유 3가지
✅ 스카이팀이란?
대한항공이 속해 있는 항공 연맹체로 미국의 델타항공, 유럽의 에어프랑스 등 대형 항공사들이 속해 있습니다. 회원사들끼리는 탑승 마일리지 적립 공유, 보너스 좌석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 델타항공, 아르헨티나 항공, 아에로멕시코, 에어유로파, 에어프랑스, 중화항공, 중국동방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케냐항공, KLM 네덜란드항공, 미들이스트항공, 사우디아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TAROM 루마니아항공, 베트남항공, 버진 애틀랜틱항공, 샤먼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스카이팀에 소속되어 있는 다른 항공사 마일리지도 발권할 수 있는데요.
스카이팀 발권이 대한항공 발권보다 좋은 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1️⃣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는 노선과 좌석이 더 많다.
스카이팀 회원사들의 운행하는 노선들의 마일리지 좌석까지 예약할 수 있으니, 당연히 마일리지 사용의 범위가 크게 늘어납니다.
대형 항공사의 경우 최신 기종,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으니 예약만 잘하면 최고급 탑승 경험을 가질 수 있지요.
델타 항공을 이용하여 미국 내 다른 도시, 멕시코 칸쿤 등을 갈 수 있고, 에어프랑스를 이용하면 유럽에 못가는 도시가 없을 것입니다.
2️⃣ 성수기 추가 공제가 없음
대한항공은 매년 성수기 기간(연초/연말, 명절, 연휴 등)을 발표하고 해당 기간에 마일리지로 발권하는 경유, 마일리지를 50% 추가 공제합니다. 하지만 스카이 팀 발권은 추가 공제 마일리지가 없습니다. 아시아나가 속해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발권도 동일합니다.
휴가를 쓸수 있는 성수기 기간에 추가 마일리지 공제 없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발권 하는 것은 큰 혜택입니다.
3️⃣ 스탑오버(Stopover)가 가능하며, 오픈조(OPEN JAW)로 출국과 귀국시 도시를 다르게 할 수 있다.
스카이팀 발권에서는 중간에 스탑오버(24시간 이상 체류)가 가능합니다. 스탑오버(Stopover)는 항공 여행 중 경유지에서 일정 시간 이상 체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이용해 중간 경유지에서 여행을 즐기고 다시 본래 목적지로 가는 방식입니다.
스탑오버를 하면 (1) 중간 경유지에서 숙박을 하며 긴 여행을 할 수 있고, (2)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피로를 풀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참고) 도중 체류 기준 (경유지 체류 시간 기준) → 북미(미국/캐나다) 내 국내선으로만 이루어진 여정 : 4시간 이상, 그 외 여정 : 24시간 이상
또, 오픈조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오픈 조(Open Jaw)는 항공권 예약 방식 중 하나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동일하지 않거나, 도착지와 귀국 시 출발지가 다를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동일하지 않게 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서울 → 뉴욕으로 가서, 다른 곳에서 다시 보스톤 → 서울로 돌아오는 경우입니다.
두개의 도시를 이용하면서 1번의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공제 마일리지 정리표
https://www.koreanair.com/contents/skypass/use-miles/award-ticket/redemption
▶ 스카이팀 보너스 항공권 공제 마일리지 정리표
https://www.koreanair.com/contents/skypass/use-miles/partner-airlines/skyteam-award/redemption